장암역 공영주차장 직원분을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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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조회수 | 3421 |
등록일 | 2018/10/11 15:26 | ||
제가 글재주가 좋지 못하여 읽는데 어려움이 있으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근무중에 급하게 쓰느라....
10월 11일 아침 출근길에 장암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하철을 타는 순간 차에 시동을 안끈것같은 등골이 으쓱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불안했습니다.... 예전에도 일하는 근무지에서 유사한일이 두번 있었기에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었죠. 몇시간이고 시동이 걸려있어 뜨끈뜨끈한 차의 온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가득 채워놓았던 기름도 반토막이 날게 뻔했습니다ㅠㅠ 안그래도 고유가시대에 힘든데말이죠.. 그래서 9시가 되자마자 재빨리 시설관리공단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전화받으신 여성분께서 직접 주차장에 나가 차 시동상태를 확인해주셨습니다. 다행히도 시동이 걸려있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요ㅠㅠ 날도 추워서 나가기 힘드셨을텐데말이죠....ㅠㅠ 이 고마움을 몇개월 할부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제가 성함을 제대로 듣지 못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여성분이셨습니다. 이 글이 그분께 조금이나마 감사표현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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