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어린이대공원 에서 아기 다쳐서 구급차 타고 간 사람 입니다 | |||
---|---|---|---|
작성자 | 이** | 조회수 | 2871 |
등록일 | 2018/06/06 20:43 | ||
안녕하세요. 고마운 일이 있어서 글씁니다?
저랑 애기랑 아내가 6월 4일 4시경 호랑이 막사에서 구경을 하다 아기가 창틀에서 미끌어지면서 다른분 유모차에 부딪혀 이마가 2센티 가량 찢어졌습니다. 피가 철철나서 물티슈로 애기 상처부위를 막고 의무실을 찾아서 맹수우리 입구쪽으로 정신없이 내려왔습니다. 중간에 기념품 상점이 눈에 띄어서 도움을 청했는데 기념품 상점 직원분이 침착하게 물도 주시고 의무실 연계 및 119연락도 해주시고해서 무사히 치료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었는데 물한병 주시며 대응을 도와주셔서 감사한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